[심즈4 노숙플레이] 유적지 춤판의 진상손님








자연도 푸르르고

오늘 하루도 날씨가 무진장 좋겠구만-





미루지않고 오늘의 수입목표 달성!






아침 첫끼 식사는 오트밀 범벅.





나에게 이 포크 한자루만 있으면

이 세상 모든걸 맛볼 수 있어ㅡ






점심식사 후 명상의 시간...


사실 오늘하루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바로 명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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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설렘에 부풀어 하루종일 

나사빠진 시계마냥 배시시 거렸던 어제..





또 생각하니 기분이 울적해지네..



마음..울적한 날엔....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취해도....보고.....





꽤나 기분이가 울적해 있을때 

낸시에게서 연락이 왔어!


>역시 날 알아주는 건 낸시뿐이야.







춤출 기분은 아니지만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본다....






"아니, DJ박스 제일 앞에서 음식 냄새 풍기는거 누구야??? "





"저기요, 여기에서 이러시는거 완전 민.폐.인 것 같거든요!? "






난 춤도 추고 싶고 배도 고팠을 뿐인데

쫓겨났다......





나만 빼고

모두가 행복한 이 세상,


날 위로해주는 건

텐트와 모닥불 뿐.






(쿨쿨....)







갑자기 나타난 아저씨

뜬금 장기자랑하고 떠나시고..





다들 나만 두고 어디가!!?





날이 밝고

유적지 춤판 손님들도 모두 떠났다.




세상만사 이렇게 외로울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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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s Cube

달리 좋은데 말할 필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