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중앙탁자석(페이코존) A열 A01번 / 식음매장 안내

 

수도권에 살고 있는 저희의 꿈은

대전의 홈구장에 가서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직접 응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이 이번 여름에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연이은 폭염에

대한민국이 녹아내리고 있을 때..

폭염에 맞서 대전의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종합운동장)를 찾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KT전을 보기위해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저희가 예매한 좌석은 중앙탁자석(페이코존) A열 A01번.

노란색으로 표시된 A01 구역에서 가장 맨 앞줄이에요.

 

 

 

 

기둥도 없고 난간도 안 보이고

선수대기석도 보이고 응원석도 보이고-

 

역시 제일 앞줄이라 선수들도 가깝게 보이고

특히 A구역의 A열은 뒷 좌석과의 거리가 멀어서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구장 내 장충동왕족발에서 보쌈과 족발을 사먹었습니다.

역시 야구는 보는 재미&먹는 재미.

 

한화홈구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장으로

크기도 작고 시설들도 노후되어

스낵 및 편이시설도 다른 구장에 비해 불편한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음식의 질과 맛은 기대 이상입니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식음매장 안내▼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는 이글스 선수들.

 

 

 

 

더위와 기다림에 지친 팬들을 위해

응원의 춤을 뽐내는 수리.

 

 

 

 

오후 6시 15분 경.

 

 

 

 

>열심히 팡팡 응원했더니

자꾸 바람이 빠져서 흐물거리던 응원봉.

 

 

 

 

오후 7시 35분 경.

 

해가 지고 슬슬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더위도 식어갔습니다.

 

 

 

 

오후 8시 25분 경.

 

좌석을 꽉꽉 채운 한화이글스 팬들의 응원에

이 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들어가 패배를 맞을 뻔 했지만

기분좋은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9월, 다시 시작된 KBO리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이어진 플레이오프 가을야구까지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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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s Cube

달리 좋은데 말할 필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