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쪼롬한 아빠 술안주 옛날 김과자 김고소아

 

한 번 먹으면 자꾸 손이 간다는 바로 그 술안주.

이름은 몰라도 전국민이 먹어본 바로 그 김과자.

 

자칭 '인간사료 ' 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을 중독에 빠뜨리게 한 그 간식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름하야 "김고소아(GIMGOSOA)"

 

 

맛사랑 김고소아 전면모습

 

 

왠지 이름은 생소한 김과자.

흔히 술집에서 진미채와 땅콩 등과 함께 마른 안주로 자주 보았던 모습이죠?

 

새끼손가락 만한 길이로 딱딱하게 튀긴 과자를 고소아 라고 하는데

겉에 김가루를 묻혀 튀겼다고 해서 김고소아 라고 합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내용량(600g)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건어물류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80g부터 1kg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팔고 있으며

저는 600g의 김고소아를 약 3,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제외

 

 

맛사랑 김고소아 상세정보

 

 

김고소아의 상세정보입니다.

원재료들은 외국 각지에서 수입되었네요.

 

밀가루 55.7%, 백설탕 36.3%.

밀가루로 튀기고 설탕으로 잔뜩 버무린 과자라

칼로리가 어마무시하게 높습니다.

 

100g 당 410kcal로 한 봉지(600g)를 모두 섭취하면 2,460kcal이며

성인 남성 하루 섭취량(약 2,500kcal)과 비교하면

하루 식사 대용으로 거뜬합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유통기한

 

 

2018년 9월에 구입하였는데

유통기한은 1년이 안 되나봅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지퍼백

 

 

대용량이기도 하고 튀긴 과자라

공기 중에 방치하면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밀폐용기에 담아놓는 것이 좋은데,

 

이 제품은 상단에 자체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따로 보관해도 되지 않아 편리했습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지퍼백 상단

맛사랑 김고소아 지퍼백 내부

 

 

개봉을 한 후 드시지 않을 때는

상단 지퍼를 잠궈 보관하시면 됩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옛날과자

 

 

하얀색 설탕가루가 보기만 해도 달콤하게 뿌려져 있습니다.

기름진 튀김냄새와 고소한 김냄새가 진하게 풍깁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내용량

 

 

구매하고 한 번도 먹지않은 새 제품으로

봉지를 뜯으면 절반가량 채워져 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 할 때마다

옆에 꺼내두고 꽤 많이 주워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1/3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맛사랑 김고소아 개별 모습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이게 작업을 하고 있는건지, 과자를 먹고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중독성이 정말 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탕이 과하게 함유된 과자이므로

너무 한꺼번에 급하게 드시면

급격하게 입이 텁텁해지고 목마름이 느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입가심·주전부리용으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보기

댓글이 개 달렸어요!

DALi's Cube

달리 좋은데 말할 필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