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 천제연부터 선임교(칠선녀다리)와 천제루까지

 

기록용 여행포스팅

(2014. 05. 17)

 

 

 

 

 

 

제주도에는 3대 폭포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천제연 폭포 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한밤중에 내려와 맑은 물에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하느님의 못', 천제연(天帝淵)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을 정도로

주변 경관이 신비스럽고 폭포 색이 영롱합니다.

 

 

천제연 폭포 내려가는 계단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오른쪽으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천제연 폭포 관람코스

 

천제연은 3단 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갑니다.

 

 

매표소에서부터 선임교를 거쳐 3폭포까지 관람코스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천제연 1폭포(연못)

 

에메랄드 빛깔의 아름다운 연못.

 

계단을 내려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1폭포

하천이 범람할 때만 간헐적으로 폭포가 형성되는

'연못' 입니다.

 

 

천제연 2폭포 가는 산책로

 

천제연 주변을 둘러싼 난대림에는

제주도에서도 희귀한 식물들이 울창하게 조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제연 2폭포

 

걷다보니 마주한 천제연 2폭포.

 

과거에는 폭포를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현재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천제연 2폭포

 

폭포를 감싸며 우거진 푸른 숲과

폭포수를 받치며 청록색 빛을 뿜어내는 연못과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천제연 계곡에서 만나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장관,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천제루 누각.

 

 

선임교(칠선녀다리, 오작교)

선임교(칠선녀다리, 오작교)

 

천제연 2폭포를 감상하고 올라오면

천제연에 놀러온 칠선녀을 그대로 담은

칠선녀다리, 오작교, 선임교가 있습니다.

 

 

선임교(칠선녀다리, 오작교)

 

아치형 다리가 구름 속으로 뻗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걸어오르면 하늘 끝까지 닿아

옥황상제를 모시던 일곱 선녀를 만날 수 있을까요?

 

 

선임교(칠선녀다리, 오작교)

선임교(칠선녀다리, 오작교)

 

실제로 하늘까지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천제연 3폭포로 연결된 선임교.

 

 

천제루 누각

 

선임교 맞은편에 위치한 천제루 누각.

 

 

천제루 누각

 

선임교와 마주보고 높은 계단 상단에 놓인

천제루 누각의 웅장한 기상과 절개에 걸맞게

당당한 포즈를 지어보이며

천제연 폭포의 관람을 마쳤습니다.

 

 

 

천제연폭포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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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s Cube

달리 좋은데 말할 필요 있나